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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덷풀스파] Tutor Me 1

영픽 번역/오역 의역 多

어제 번역 허락 받았습니다. 오역 의역 난무할 거구요ㅎㅎ 예...많이 허접합니다.


원본 팬픽




줄거리)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엘리를 위해 엘리가 최대치를 발휘하기를 원하는 웨이드는 피터 파커라는 가정교사를 고용합니다. 





Chapter 1.


길고 개같은 하루였다. 모든 곳이 아팠다. 웨이드는 오늘 밤에 그저 한 두번 온몸이 폭파된 것이 아니었고, 이젠 그냥 골아떨어지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웨이드는 그의 훌륭한 뉴욕 시티의 아파트 문을 열고 쿵 소리를 내며 침대에 쓰러지기 전까진 기본적으로 그냥 몸을 방까지 끌었다. 

웨이드는 대략 삼초간 눈을 감았다. 아주 높은 목소리를 가진, 에너지가 넘치고, 통통 튀기는 사랑이 소리지르며 그의 몸통을 들이박기 전까진. 

"대디!!"

웨이드는 밝게 웃으면서, 부딪혔을 때의 충격에 신음을 흘리며, 그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꼬맹이의 얼굴을 제대로 보기 위해 마스크를 올려 벗었다. 

"꼬마 아가씨!" 

웨이드는 엘리를 거대한 허그로 붙잡고선 엘리의 얼굴 구석구석에 전부 키스했다. 엘리는 깔깔대며 웃었고, 그건 웨이드가 가장 좋아하는 소리였다.

그들은 자연스럽고 빠르게, 간지럽히기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걸 한참동안 하다 결국엔 바닥에 떨어져버리며 끝이 났다. 엘리가 웨이드의 배 위에 앉은 채, 둘 다 숨을 고르려 엄청나게 힘을 쓰는 채로 말이다. 

"엘리.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

엘리는 얼마 간 생각을 해보다, 혀를 샐쭉 내밀며 대답했다.

"내 생각엔 화요일인것 같은데, 대디."

웨이드는 깜짝 놀라 표정을 과장시켰다.  

"어머나, 화요일!"  

형편없는 영국식 발음을 시전하면서. 

"엘리야, 학교 전날이잖니!!!"

웨이드는 엘리를 바닥에서 잡아 일으켜 그 애의 방으로 데려가기 시작했다. 엘리는 불만에 입을 내밀곤 웨이드의 팔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 했지만 곧 그럴 수 없단 것을 깨달았다. 

"아빠! 아직 2시 밖에 안 됬다구요!! 난 하나도 안 졸려어!"

웨이드는 고개를 젓곤 엘리의 어벤져스 테마 침대 시트에 쓰러져 누웠다. 

"평범한 사람들은 평일엔 한 아홉시 쯤에 잠에 든단다, 엘리."

엘리는 코를 찡그리고는 혀를 내밀었다. 

"엑, 또 그 평범한."

웨이드는 눈을 굴리곤 엘리를 이불 밑에 집어 넣었다. 

"지금 자야지 학교에서 집중할 수 있지, 꼬마 아가씨. 똑똑해져야 되잖아, 안 그래?"

엘리는 입을 내밀었지만 묵인했다. 

"알았어어! 그치만 자기 전에 이야기는 들려줘야 해."

웨이드는 미소지었다. 

"당연하지, 이쁜아." 

웨이드는 엘리의 이마에 키스를 하며 시작했다. 

"이것은 대담하고 화려한, 그 자의 모험입니다! 그 유일한! 판타스믹 스파이더맨!"

엘리는 환호했고, 웨이드의 모든, 단 하나의 단어까지도 집중하며 들었다. 웨이드는 항상 활기 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을 꽤나 잘했다. 웨이드 윌슨이 자기 전에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그건 시각적인 명작이 되었다. 그리고 곧 엘리는 그 모든 엄청난 모험들에 점차 졸려지기 시작했고, 바로 잠에 빠졌다. 비로소 웨이드도 심히 필요했던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

다음 날 아침, 일어난 웨이드는 엘리가 가질 자격이 있는 좋은 아빠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웨이드는 아마도 베이비시터를 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일곱살 짜리 꼬마를 집에 혼자 두는 것이 아주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았기에. 그래서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웨이드는 초콜릿이 얹힌 딸기 팬케잌을 만들고 있었다. 그는 모든 것을 준비했다. 유리 잔에 담긴 우유와 오렌지 주스를 포함해서. 선전에 나오는 부모들은 전부 그렇게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웨이드는 엘리를 깨우러 갔다.

"꼬마 아가씨? 아침이야. 아빠가 팬케이크를 만들었어!"

엘리는 신음 소리를 내며 이불 더 깊은 곳으로 파고들었지만 웨이드는 절대 엘리가 학교에 늦게 하지 않을 것이었다. 

"엘리! 식은 팬케잌은 자연에 대한 범죄라고!"

웨이드는 부드럽게 엘리를 침대에서 꺼내어 들어올려, 화장실 세면대에 데려가 앉히고선 엘리의 입에 치약 묻힌 칫솔을 집어넣었다. 엘리는 짜증이 나 웨이드를 째려보았지만 곧 직접 칫솔을 잡고 직접 하기 시작했다. 웨이드는 웃으며 혀를 내밀었다. 둘은 멀티 테스킹을 매우 잘했고, 엘리가 양치를 하는 동안 웨이드는 엘리의 머리를 빗기고서 직접 따아주었다. 웨이드는 엘리의 머리를 묶어주는 것을 꽤나 잘했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아주 많은 유튜브 비디오 시청을 한 결과물이었다.

그리고 엘리가 침대에 앉아 아침을 먹는 동안 웨이드는 옷장에서 옷을 꺼내 함께 고를 것이었다.

"아빠아!" 

엘리가 으르렁거렸다.

"세퀸스는 작년에나 유행했다고요, 으."

웨이드가 으르렁거렸다.

"세퀸스는 '언제나' 인기있어!"

~

그들이 최고의 외출복 -로고가 핑크색 세퀸스로 장식된 검은 데드풀 후드와 짝이 된 핑크색 토투, 그리고 레인보우 쫄쫄이와 핑크 부츠. 엘리는 항상 반에서 패션에 관해선 가장 잘 알던 아이였다- 을 고르고 난 뒤, 둘은 버스 정류장에 도착할 때까지 서로의 손을 잡고 걸어갔다. 엘리는 그 아빠만큼이나 말이 많았고, 저의 반에서 짜증난다는 남자애에 대해 떠들고 있던 중이었다.

"내말은, 그 애는 정말로 엉망이라구! 걔는 핑크가 여자애들만을 위한 색깔인 줄 알아! 그니까, 저기요? 그건 진짜 말도 안되는 규칙이거든! 그리고 슈퍼히어로들은 남자애들만 좋아하는 줄 알아! 정말 바보 아냐!"

웨이드는 눈을 굴렸다. 요새는 명백한 성차별이 참 어렸을 때부터 일어나는군.

"만약에 걔랑 싸울거면 좀 살살해 줘. 그 꼬맹이의 남성성을 깨고 싶진 않잖아."

웨이드는 엘리가 웨이드와 주먹을 맞부딪히고 학교로 가는 버스에 오르기 전에 엘리를 껴안고 볼에 키스했다. 웨이드는 버스 밖에 서 있는 선생님에게서 탐탁찮은 시선을 받았지만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들고, 엘리가 안전하게 버스에 탄 것을 확인하고선 뒤로 돌아 걸어갔다.

~

웨이드는 총격전 중이었고 그의 휴대전화는 멈추질 않고 울려대었다. 웨이드는 총을 쏘아대던 것을 멈추고 그의 전화를 받았다.

"누구야?!"

형편없는 부하들 중 한명이 웨이드를 쏘기 위해 이 기회를 이용했지만, 데드풀은 그의 무릎을 쐈고 돌아서서 말했다.

"내가, 전화 받고 있잖아!! 씨발 찌질이 새끼야!!! 이런 거지같이 무례한 짓을 하다니! 잘 보라고, 이게 니 새끼가 이 이야기 속에서 이름도 받지 못한 이유야! 그래, 이래서 그런거지!"

웨이드는 전화기 속에 몇몇의 "으, 흠." 같은 소리를 중얼거리고선 만족스러운 클릭 소리를 내며 휴대전화를 닫았다. 

"오케이, 빗치들아. 이제 이쯤에서 내가 좀 내빼야 할 것 같네. 그럼 이마아안~!"

데드풀은 그 마지막 단어, '이만'을 모두가 자기 자신의 피로 생겨난 수영장에 빠져있게 될 때까지 늘였다. 대부분은 죽었고, 나머지는 거의 죽은 상태로 남을 때까지.

그러곤 웨이드는 엘리의 학교 앞까지 가는 지하철을 타고선 엘리의 학교로 갔다. 웨이드는 약간 많이 어두워보였고 수트에는 구멍 또한 꽤나 뚫려있었지만 그렇게 보기에 고통스러운 정도까진 아니었다. 웨이드는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에 극도로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모습으로 교장실 의자의 가장자리에 걸터앉았다.

"윌슨씨...당신의 따님 엘리는- 그 애는 너무나 많은 징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요."

교장 아줌마가 그녀의 탁상에 놓인 파일들을 내려다보면서 그녀의 안경을 올려쓰곤 말했다. 

"아, 네. 좋죠. 잠깐만 근데 내가 여기 왜 온거지? 정확히. 나는 일하고 있었다고요."

웨이드는 너무 지루하고 귀찮아진 나머지 거의 말을 끊을 뻔했다. 그는 이곳을 날려버릴 생각도 하고 있었다. 애들만 없었다면 진짜로 했을 것이었다.

교장은 한숨을 쉬었다.

"엘리가 오늘 남자애의 얼굴을 때렸어요...그리고 그애가 싸움에 든게 이번이 첫번째가 아니란 말입니다. 윌슨 씨, 엘리는 위험한 아이입니다."

웨이드는 화가 나서 팔을 치켜들었다.

"그 꼬마는 여성 혐오나 하는 씨발 새끼였고 그 덧없는 남성성이 깨져버릴만 했습니다만."

"엘리는 다른 사람이 그저 좀 예의 없다고 때려버리면 안되요!!"

웨이드는 팔짱을 끼고는 그의 숨결 밑에서 작게 중얼거렸다.

"엘리는 그 꼬맹이 코도 안 부러뜨렸다고."

교장은 다시 한숨을 쉬었다.

"윌슨 씨, 만약 엘리의 행동이 빠른 시일내에 나아지지 않는다면 엘리는 퇴학 당할 것입니다."

웨이드는 그가 뭐든지 아주 멍청한 말을 하기 전에 아랫입술을 물었다. 이곳은 좋은 학교였고, 엘리는 이곳의 거의 대부분을 좋아했다. 

"좋아!"

웨이드는 묵인했다. 

"그냥 좀 다른 것에 대해 얘기하면 안될까요, 아님 제가 지금 나가도 될까요? 둘 중 어느것이라도 됩니다, 교장선생님."

교장은 눈을 굴렸다.

"엘리의 성적에 대해 얘기할 수 있겠네요. 엘리는 영어랑 사회는 성적이 오르고 있지만 수학이랑 과학은 완전히 망했어요. 성적을 올리지 않는다면 일년을 다시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웨이드는 입을 다물었다.

"성적이요?!! 그렇지만 엘리는 아직 일학년일 뿐이라고...어떻게 성적이란게 존재할 수가 있지?"

이쯤 되니 교장은 그녀의 뇌세포들의 반이 일제히 죽어버린 느낌이었다. 그녀는 인내심을 위해 빌었다.

"네, 윌슨 씨. 저희도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는 우등생에서 아주 거리가 멀고요. 엘리가 성공하길 바라신다면 이 문제들을 바꾸셔야 합니다."

웨이드는 크게 한숨을 쉬며 의자에서 몸을 뻗었다. 아마 의자에 피를 잔뜩 묻혔을 것이었다. 

"내가 그애의 담임한테 가보죠. 멍청한 과학 같으니라고."

그걸 끝으로 웨이드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 인간, 유일한 과학 선생을 보기 위해 학교 복도를 걸어갔다. 학교에서 유일한 과학 선생 말이다!! 웨이드는 문을 두드리지도 않고 벌컥 열고 들어가서, 그녀의 책상을 향해 의자를 최대한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끌었다.

선생은 마치 동맥류에 걸린 것처럼 생겼다.

"안녕하신가!!"

웨이드는 소리쳤다. 그녀의 얼굴 바로 앞에 손을 흔들면서.

"엘리의 아빠입니다. 우리 엘리가 그다지 멋있게 잘하고 있진 않다던데?"

그 선생님, 미스 윌슨은 이 복면을 쓰고, 찢어지고 피묻은 수트를 입은 남자가 엘리의 아버지라는 것에 전혀 놀라지 않았다. 사실은 아주 말이 되었기에.

"뭐라고 말해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엘리는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과제도 하지 않고요, 다른 애들에게 방해만 될 뿐입니다."

"오, 이런. 글쎄 어쩌면 그냥 그쪽이 형편없는 선생이라서 그런건 아닙니까? 그건 생각해 봤습니까?"

미스 윌슨은 충격을 받았다.

"댁의 따님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엘리는 끔찍하고요, 행실도 나쁩니다."

웨이드는 충격에 입을 벌렸다.

"엘리는 완전히 완벽하다고. 그냥 니가 불량한 선생이겠지."

"모든 부모들은 다 자기 자식에 대해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학위도 없어요. 그러니 제 직업이 어떤 건지도 제대로 모른다고요."

"오오, 너는 그냥 그 개자식들 중에 하나야. 내가 학위가 있으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뭐든지 해도 된다는 작자들."

미스 윌슨은 팔짱을 꼈다.

"엘리가 어디서 배우고 온건지 다 보이는군요."

웨이드는 얼굴을 찌푸렸다.

"좋아, 미스 뭐든-것을-알아(Ms. Know-It-All), 내가 어떻게 해야 엘리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알려줘봐. 나는 그애가 원자와 ATP와 Fig Newtons*에 대해 전부 알았으면 좋겠다고."

미스 윌슨은 이 남자가 제발 저의 교실에서 좀 꺼져줬으면 바랬기 때문에 그냥 그녀의 탁자에서 카드 하나를 꺼내 웨이드의 쪽으로 휙 던져주었다.

"가정교사예요. 학부생이고요, 꽤나 똑똑해요. 몇몇개의 특허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제발 좀 나가주세요."

웨이드는 카드를 집어 들고는 도망쳐 나갔다. 웨이드는 엘리가 나올 때까지 할 일도 없었기에 그냥 보도에서 기다리고 있기로 결정했다. 그는 마지막 벨이 울릴 때까지 보도 블럭에 누워 시간을 때웠다. 얼마 지나자, 웨이드는 엘리가 나오는 것을 보았다. 웨이드는 엘리에게 달려가 꼬옥 끌어안았다. 

"엘리- 벨리!!! 내 빌어먹을 인생의 유일한 사랑."

"대디!!!"

엘리는 소리를 질렀다. 웨이드는 엘리를 번쩍 들어올려 그의 어깨 뒤에서 목말을 태웠다. 엘리는 웨이드의 복면 덩어리를 잡았고 웨이드는 보도를 걸어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오늘 싸움에 들었다는 얘기 들었는데, 꼬맹아."

"오, 예!!! 끝내줬었어!! 내가 애들한테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는데 걔가 여자애들은 우주비행사가 될 수 없다고 했어. 그래서 내가 여자 우주비행사들 사진 보여주면서 걔가 틀렸다고 말했어. 근데! 걔가 내가 거짓말하고 있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그 자식 배에 주먹을 날렸어!! 그다음에 걘 울기 시작했고."

웨이드는 그 말에 웃기 시작했지만 스스로를 통제해야만 했다. 

"잘 들어, 펌키네이터. 아무래도 우린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야할 것 같아. 학교에선 더 이상 싸우지 말기. 학교 끝나고만 싸우는거야, 알았지?"

엘리는 입을 삐죽였다.

"Por que?!!**"

웨이드는 한숨을 쉬었다.

"네 교장선생님이 말해서야. 안그러면 널 내쫓아 버리겠다더라."

엘리는 입을 삐죽였다.

"으응. 알았어어."

~

그들이 집에 도착했을 때, 웨이드가 샤워를 하는 동안 엘리는 티비를 보았다. 그 후에 둘은 바깥이 깜깜해 질 때까지 함께 비디오 게임을 했다. 그러고나서 엘리는 숙제를 했고, 웨이드는 저녁을 만들었다.

"과학 숙제는 받았어?"

엘리는 입을 삐죽이고는 슬그머니 눈을 돌렸다.

"몰라아아."

웨이드는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괜찮아. 그치만 네가 그다지 잘하고 있진 않은 것 같은데, 꼬맹아. 그리고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으면 과학이랑 수학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해."

엘리는 고개를 식탁 밑으로 숙이고서 화가 나 소리질렀다.

"그치만 이해 할 수가 없다고!!!"

웨이드는 얕게 웃으며 엘리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건 괜찮아, 스위티. 네게 가정교사를 붙여줄 생각이거든."

엘리는 고개를 들었다.

"좋아."

~

웨이드는 엘리를 침대에서 재우고 난 후, 노트북을 꺼내 피터 파커란 놈의 뒷조사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웨이드는 이 남자가 과학에 천재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일하는 동시에 데일리 뷰글의 사진기사로 일했다. 이 놈은 똑똑한 놈이었다. 무려 몇몇개의 특허까지 가지고 있는. 그는 생화학과와 엔지니어과를 이중 전공했고, 이젠 빌어먹을 콜롬비아 대학의 복학생이었다. 웨이드는 그가 저 놈을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해서 개자식처럼 들리긴 한다. 하지만 동시에 똑똑하게도 들렸고, 엘리는 도움이 필요했다.

웨이드는 전화를 걸기로 마음먹었다. 전화 수신음이 몇번 울리고, 전화는 연결되었고 웨이드는 "여보세요?"를 들을 수 있었다.

"하이!!"

"엄...뭐 도와드릴 게 있나요?"

"으음. 내 이름은 윌슨이야. 웨이드 윌슨. 그리고 네가 내 딸아이 엘리의 가정교사가 되었으면 하는데."

작은 침묵이 있었다.

"아, 네. 몇학년이고 무슨 과목을 원하시죠?"

"일학년이고 과학이랑 수학."

"좋아요, 몇시에 가능하세요?"

"음...목요일 어때? 두시 이후 아무때나."

"일곱시 어떠세요? 제게 그냥 주소만 보내주시면 찾아오겠습니다. 첫 수업은 무료이고 돈은 그 다음부터 생각해보도록 해요."

"좋은데, 피티. 목요일에 보자."

"안녕히계세요."

~

피터는 전화를 끊었다. 피터는 가끔 그의 일에 관한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 그렇지만, 빌어먹을, 아무 일이든 좋은 일이었다. 등록금은 스스로 돈을 벌지 않는다. 게다가 이젠 대학과 함께 메이 숙모의 암까지 합세해, 그는 이미 헐크에게 충분한 빚을 지고 있었다. 일은 일이었고, 그 여자애는 아직 일학년밖에 되지 않았다. 나빠봐야 얼마나 나쁘겠어. 그 아빠가 좀 수상하게 들리긴 했지만, 그 정도는 피터가 스스로 처리할 수 있었다.

피터는 그의 폰을 접고, 옆 건물을 향해 매달려 날았다. 시원한 도시의 공기가 피터의 신경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피터는 범죄와 싸울 때엔 청구서들에 대해 잘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모든 생활 방식은 자기 파괴적이면서도 동시에 치유적이기도 했다.

피터는 거미줄에 매달려 집으로 가 그의 침실 창문으로 기어들어가 바로 잠에 빠졌다.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이 힘들었고, 완벽하게 모든 곳이 아파왔다.





* Fig Newtons: 무화과 나무. 뉴턴과 과학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추정. 혹시 아니면 댓글이나 메시지로 알려주세요ㅜ 저는 수학을 못합니다.

** Por que: 스페인어. '이것 때문에'란 뜻.



현재 26편까지 있는 장편 팬픽이구요, 계속 나오고 있으며, 스파덷풀이지만 덷풀스파 요소도 많습니다. 영픽은 컾 왼른에 딱히 그렇게 구분두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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